행정자치부는 올해 17개 시도에서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 2천642명을 선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 채용인원은 작년 1천669명보다 1천명 가량이 더 많다.
최근 각 시도가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만 9천285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11.1대 1을 기록했다. 작년 13.6대 1보다 다소 낮아졌다.
지원자의 연령 분포는 30대(44.2%), 20대(40.2%), 40대(13.8%), 50세 이상(1.8%), 19세 이하(0.1% 미만) 순으로 나타났다.
정년까지 10년 이하가 남은 50세 이상 지원자도 522명이나 됐다.
19세 이하 지원자는 1명이다.
여성 지원자가 70.8%로 남자의 2배가 넘는다.
제주도의 경쟁률이 25.4대 1로 가장 높고, 부산은 9.1대 1로 가장 낮다.
파트타임, 즉 '시간선택제'는 238명 선발에 1천727명이 지원해 7.3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사회복지직 9급 시험은 다음달 19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