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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레이디스코드, 과거 타히티 멤버 사고 언급… "예능 촬영한 날 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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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방송 캡쳐
사진. Jt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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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레이디스코드, 과거 타히티 멤버 사고 언급… "예능 촬영한 날 사고 있었다"

그룹 레이디스코드가 컴백 소식을 전해 화제인 가운데, 그룹 타히티 멤버 아리가 레이디스코드의 지난 사고를 언급한 사실이 새삼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6월 방송된 JTBC '엄마가 보고 있다'에서 아리는 레이디스코드와의 인연을 회상했다.

이날 아리는 "레이디스코드와 예능 프로그램을 같이 촬영했는데 그날 새벽에 사고가 있었다. 우리도 장례식장에 갔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멤버의 어머니가 울고 계신 모습을 봤는데, 내게 '안전벨트 꼭 메고 다녀라'라고 해주셨다"라며 "마음이 너무 아팠다. 그분들 몫까지 우리가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놔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24일 '미스터리'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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