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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엘, 과거 '괜찮아 사랑이야' 에서 트랜스젠더 역할… '온 몸이 멍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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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방송 캡쳐
사진. SBS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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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엘, 과거 '괜찮아 사랑이야' 에서 트랜스젠더 역할… '온 몸이 멍투성이'

'택시'에 출연한 배우 이엘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트랜스젠더 역을 연기한 모습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이엘은 여자가 되고 싶어하는 욕망을 지닌 채 살다가 진짜 여자가 된 트랜스젠더 세라 역할을 맡았다.

당시 극 중 세라(이엘 분)는 트랜스젠더 수술을 한 후 가족에게 폭행을 당해 온몸이 멍투성이가 된 채 병실에 누워있었다. 이후 정신과 의사인 해수(공효진 분)를 만나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트랜스젠더의 감정을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tvN '택시' 에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과 배우 이엘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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