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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1살 연하 남편과 러브스토리 "결혼 전 남편이 안 받아줘 자존심 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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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출발 드림팀 캡처
사진. KBS 출발 드림팀 캡처

에바, 1살 연하 남편과 러브스토리 "결혼 전 남편이 안 받아줘 자존심 상했다"

'내편남편'에 출연한 미수다 멤버 에바 포피엘이 등장한 가운데 그녀와 남편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 되고 있다.

에바는 과거 손바닥tv '원자현의 모닝쇼'에서 MC 원자현과 영상통화로 '사랑을 얻기 위한 필살기'를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결혼한 지 1년 반이 지났지만 아직도 신혼 기분"이라며 "사랑을 얻는 방법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 전, 6개월 동안 남편에게 대시했는데 남편은 그냥 나를 '누나'라고 했다. 여자로서 자존심 상하고 힘들었다"며 "남편은 마음이 순수하다. 다 받아주고 짙은 눈썹도 매력적이다"라고 남편 자랑을 해 보는 이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에바는 지난 2010년 1살 연하의 한국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식 전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 부부인 사실이 알려져 또 한 번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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