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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권율과 헤어지고 정경호에게… '새로운 사랑 시작?'

사진. MBC 방송 캡쳐
사진. MBC 방송 캡쳐

한 번 더 해피엔딩

'한 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권율과 헤어지고 정경호에게… '새로운 사랑 시작?'

'한 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가 권율과 헤어지고 정경호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확인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연출 권성창) 11회에서는 구해준(권율)과 이별하는 한미모(장나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미모는 자신의 마음이 구해준이 아닌 송수혁(정경호)에게 향하고 있음을 뒤늦게 깨달았다.

이에 한미모는 자신에게 꽃다발과 커플링을 내미는 구해준의 마음을 거절했다. 이어 한미모는 이별을 고하려 했지만 구해준은 그의 입을 막고 돌아섰다.

송수혁과 구해준 사이에서 힘들어 하던 한미모는 홍애란(서인영)에게 자신의 감정을 털어놨다. 이에 홍애란은 좋은 여자로 남는 건 욕심이니 진심을 다해 헤어지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구해준이 먼저 한미모에게 이별을 고했다. 구해준은 마음이 떠난 여자 붙들고 싶지 않다며 쿨하게 보내줬다.

송수혁은 이 모든 사태가 자신 때문임을 깨닫고 한국 생활을 청산한 채 미국으로 도피했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한미모는 그를 찾아다녔지만 송수혁은 이미 떠난 상태였다. 이에 한미모는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했다.

그 후 시간이 흘렀고, 송수혁은 한미모 앞에 나타났다.

자신의 앞에 나타난 송수혁을 보고 믿을 수 없어 뒷걸음치던 한미모는 발을 헛디뎌 넘어질 뻔 했고 이를 송수혁이 붙잡으며 "붕어, 잘 지냈어?"라고 다정하게 말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은 1세대 걸그룹과 그녀들과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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