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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밭농업기계개발연구센터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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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10년간 282억원 투자

군위군이 사업비 282억원이 투자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밭농업기계개발연구센터'를 유치했다.

군위군은 경북대학교와 경상북도, 농기계 산업체와의 협력으로 밭농업기계 실용화 기술 개발과 현장 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위한 밭농업기계연구개발 사업을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10년간 국비 100억원 등 총 282억원을 투입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군위군과 경북대학교는 군위군 효령면 일대에 조성된 친환경농업연구센터와 경북대 부속 실험실습장 등과 연계한 밭농업기계 연구실, 실험실, 전작포장 및 교육 시설과 대동공업㈜, ㈜아세아텍 등 농기계 업체에서 생산하는 농기계 상설전시장 등을 건립, 밭농업 기계 개발에 대한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전국 밭작물 면적의 20%와 농기계 업체 수 28%를 보유하는 등 경상북도의 풍부한 밭농업 산업 기반을 감안한 것이다. 일손 부족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밭농업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적지 않은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군위군은 설명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에 '밭농업기계개발연구센터'를 유치한 것은 전국 밭농업 기계 연구 개발 지역 거점화와 함께 인근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농기계 산업 활성화 등을 통해 군위군을 명실상부한 전국 농업 기계 산업 연구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현재 마무리 작업 중인 부계~동명 간 도로와 상주~영천 간 민자고속도로 등 뛰어난 교통 여건을 바탕으로 경북대 농업 관련 대학 이전 및 농기계산업체 유치, 농기계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투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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