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주 '농약사이다' 항소심, 18일 오전 현장검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 항소심 재판에서 사건 현장인 마을회관 등지에서 현장검증이 실시된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범균)는 29일 사이다에 농약을 타 동네 할머니 2명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 및 살인미수)로 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A(83) 할머니 사건 항소심 재판에 앞서 열린 2차 공판 준비기일에서 피고인 측 변호인단의 요청을 받아들여 현장검증을 하기로 했다. 현장검증은 항소심 첫 공판 예정일(3월 15일) 사흘 뒤인 3월 18일 오전 실시된다. 재판부는 경북 상주시 공성면 금계1리 마을회관 내부 구조와 주변 상황, 피고인 집에서 마을회관까지 이동 경로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5일간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1심에서는 현장검증이 이뤄지지 않았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