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김천전국수영대회에서 대구시청 수영팀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것으로 2016 리우 올림픽 경영 국가대표 선발 1차전을 겸한 대회이기도 했다. 대구시청팀은 자유형 200m, 배영 50m, 계영 400m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고 계영 800m에서 2위, 혼계영 400m에서 3위를 차지한 데 힘입어 종합 2위 자리에 올랐다.
대구시청팀은 권오국이 주종목인 자유형 200에서 1분50초80을 기록,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신희웅이 주종목인 배영 50m에서 26초05로 피니시 버튼을 터치,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또 신희웅, 나경수, 권오국, 김다산이 힘을 모은 계영 400m에서 3분25초08을 기록, 1위에 오르면서 대회 신기록도 작성했다.
대구시청팀의 메달 행진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계영 800m에서 국군체육부대에 이어 2위로 입상했고, 혼계영 400m에서도 3위로 들어오며 메달을 추가했다.
권오국(자유형 200m, 계영 200m)과 신희웅(배영 50m, 계영 400m)은 2관왕에 오르며 대구시청팀의 선전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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