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날까지 기승을 부리던 꽃샘추위가 물러나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2일 최고기온은 대구 12℃, 구미 13도, 안동 11도 등 대구경북 전 지역의 낮 기온이 포근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3일에는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은 1도,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평년보다 3~5도가량 높겠다.
금요일에는 대구 낮 최고기온이 18도까지 올라가고, 주말 동안에도 15도 안팎의 바깥 활동하기 좋은 날씨를 유지하다가 다음 주 초부터 다시 낮 기온이 10~11도의 평년 수준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또 5, 6일 오전과 9일에는 비가 예보돼 있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수량은 평년 수준인 1~3㎜보다 다소 많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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