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에 '쌍둥이 자매'가 나란히 새내기로 들어왔다.
지난달 29일 구미대 강당에서 열린 '제25회 구미대 입학식'에 일란성 쌍둥이 최지수'지희(19) 자매가 간호학과에 입학했다. 이들 자매는 1분 차이로 태어나 그동안 초중고교를 같이 다녔고, 이번에 대학까지 같은 학과에 진학했다. 자매는 얼굴만 닮은 게 아니라 '간호사가 되고 싶다'는 꿈도 닮았다.
이들 자매는 "함께 있으면 편하고 의지가 돼 분신처럼 느낀다. 대학 졸업 후 큰 병원에 간호사로 취업까지 같이했으면 좋겠다"면서 "아직 떨어져 생활한다는 걸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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