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현동중학교(교장 이근중) 1학년 최현종(13) 군이 스포츠스태킹(Sports Stacking'컵 쌓기) 국가대표에 2년 연속 선발됐다.
스포츠스태킹은 12개의 컵을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며 기술과 스피드 등을 겨루는 스포츠경기로 집중력과 순발력 등을 기를 수 있다.
최 군은 지난달 21일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주관으로 서울 청운초등학교에서 열린 '2016 세계스포츠스태킹협회(WSSA) 독일 월드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남자부 종합 3위를 차지하며 다음 달 독일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2016 WSSA 독일 월드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은 다음 달 1~3일 독일 슈파아커스도프에서 열리며 세계 각국에서 300여 명의 선수가 한자리에 모여 개인전과 더블'릴레이'스피드스택스 인터내셔널 챌린지 등의 종목을 치른다. 최 군은 이 대회 출전권과 출전경비 전액(250만원 상당)을 지원받게 됐다.
최 군은 지난해 '2015 WSSA 캐나다 월드챔피언십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남자부 개인종합 1위를 차지(본지 2015년 3월 6일 자 31면 보도)하면서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후 최 군은 '2015 WSSA 말레이시아 아시아오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최종선발전' 남자부 개인종합 1위와 2015-2016시즌 공인대회 스피드스택스코리아 오픈 기본종목 금상, 2015-2016시즌 제2회 스피드스택스코리아오픈 기본종목 금상 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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