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한국전력기술(KEPCO E&C, 사장 박구원)이 '세상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하는 기업'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유일의 발전소 설계기술 전문기관인 한국전력기술은 공기업으로서 경제적 성과 창출뿐만 아니라 사회의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해 2005년 창단된 '참사랑봉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펴고 있다.
현재 본부'단 단위로 4개의 봉사단이 운영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전국 18곳의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와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전을 계기로 지역의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자립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차상위계층과 다문화가정, 장애인, 홀몸노인, 아동, 미혼모 등에 대한 후원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김천지역 2곳의 농촌마을과 1사1촌 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일손돕기와 생필품, 연탄 및 난방유, 한방진료, 이'미용 서비스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와는 사회공헌활동 파트너로서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2회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저개발국가 해외봉사활동, 1m 1원 후원걷기대회, 사랑의 집짓기, 노후 버스승강장 개보수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협력해 나가고 있다.
또,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전력 분야 최고의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유한 한국전력기술의 특성을 살려 'Power Engineering School'(PES)을 매년 두 차례 열어 전국 이'공계 대학생들에게 원자력 및 화력발전 분야의 전문강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발전설계 CAD 인력 양성 사업' 등을 통해 재능기부형 지역협력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박구원 사장은 "'인간, 환경, 기술의 융화'라는 기업이념 아래 보다 풍요로운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힘써온 한국전력기술은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을 통해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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