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학습도 하고 조경수나 묘목을 싼값으로 사세요."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3일 "봄을 맞아 각종 조경수 및 산림용 묘목을 4일부터 식목일인 다음 달 5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산림환경연구원에서 판매하는 나무는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우량종자를 공급하며, 시중에 판매되는 조경수보다 저렴하다.
향토 수종인 이팝나무를 비롯해 강송, 단풍나무, 배롱나무 등 47종 3만여 그루가 준비됐고 관상수, 꽃나무 등 도심 속 녹지공간과 가정 내 정원 등에 심을 수 있는 다양한 수종을 갖췄다.
산림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양질의 조경수 보급을 통해 환경적 기능은 물론 산림으로부터 소득자원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환경연구원에는 산림 환경의 중요성에 관한 홍보와 청소년 교육을 위한 산림전시실, 야생화원, 습지생태원, 야생동물원이 마련돼 있다. 또 40㏊의 포지에 900여 종 44만 본의 수목을 전시하고 있어 매년 20만 명 정도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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