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있으며, 황사가 다소 옅어지긴 했지만 아직도 미세먼지 농도는 높게 나타나고 있다.
서울은 미세먼지농도가 세제곱미터당 100 마이크로그램 안팎으로 평소의 2~3배 수준에 있어 '나쁨' 수준이다.
내일(8일) 오전까지는 주로 서해안을 중심으로 약하게 영향을 주고 있는 황사때문에 서해안에 옅은 황사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호흡기 건강을 위해 황사 마스크를 착용하고 바깥 출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8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은 차차 흘지겠지만 비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오후부터 시작된 비가 모레(9일)까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한낮에는 오늘보다 1도~8도 정도의 기온 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남해안을 중심으로 내리는 비는 9일까지 이어지겠고, 비가 그친 뒤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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