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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14세 연하 검사와 결혼, 알고보니 금수저?… "아버지가 병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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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 캡쳐
사진. 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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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14세 연하 검사와 결혼

김원준 14세 연하 검사와 결혼, 알고보니 금수저?… "아버지가 병원 원장"

김원준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인 가운데 그의 집안 배경이 눈길을 끈다.

김원준은 과거 방송된 MBC '토크 클럽-배우들'에 출연해 아버지가 병원장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에서 MC 정준하는 "의사인 아버지의 가업을 잇지 않고 왜 가수가 되었냐"고 물었고 김원준은 "운명같다"라고 대답했다.

김원준의 말을 들은 배우 서태화는 "성적이 안된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준의 아버지는 지난 2013년 뇌졸중으로 투병해오다 돌아가신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원준 소속사 에프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김원준이 오는 4월 16일 오후 3시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부는 14세 연하의 재원으로 현재 검찰청 소속 검사로 재직 중"이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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