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서 공부하거나 일과 씨름하는 현대인들은 만성 디스크 질환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부상을 입거나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원인일 수도 있지만 생활 습관 때문인 경우가 많다. 정영자 씨는 부지런함 때문에 허리 병을 얻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식당을 운영하는 정 씨는 손수 키운 재료로 음식 만들기는 물론 손님맞이까지 도맡아 하느라 밤마다 허리와 오른쪽 다리 통증에 시달리며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다. 그런 그녀도 꼿꼿한 허리를 되찾은 후 웨딩드레스 한 번 입어 보는 것이 소원이다.
35년간 개인택시를 운전해 온 유병화 씨의 가장 큰 고민은 발바닥 저림과 통증이다. 그를 괴롭히는 통증의 원인 또한 척추다. 직업 특성상 장시간 한자리에 앉아 있어 허리에 과도한 하중이 실리고, 차체의 진동에 노출되는 것이 첫 번째 원인이다. 비스듬하게 벽에 기대어 쉬는 등의 잘못된 자세와 잦은 흡연과 음주가 상태를 더욱 악화시켰다. 참을 수 없는 고통과 요통을 유발하는 척추 관련 질환을 극복하고 100세까지 꼿꼿한 허리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10일 오후 7시 50분 EBS1 TV '건강 프로젝트 바꾸면 산다-내 몸의 중심, 척추를 지켜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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