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쉬앤비 비바체 미 FDA 승인… 미국시장 수출길 열려

㈜쉬앤비의 피부용 의료 장비인 비바체가 지난 1월 15일 미 FDA승인을 통과해 미국시장 수출길이 열렸다.

2014년 비바체가 미 FAD 승인 절차를 밟기 시작한 지 약 2년간의 노력 끝에 성공한 것이다.

이는 국내 고주파 니들(RF-Needle) 장비 중 두번째 승인으로 큰 의미가 있다.

이로써 비바체는 미국 수출길도 열리게 돼 쉬앤비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얻게 됐다.

㈜쉬앤비는 성환E&B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2015년 회사명을 ㈜쉬앤비(shenb)로 변경했다.

쉬엔비로 상호를 바꾼 것은 해외 시장 진출을 염두에 뒀기 때문이다.

쉬앤비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위한 기업이라는 자사의 비젼을 담고 있다.

미 FAD를 획득한 다이아몬트 필링 미용제품인 럭스유와 일렉트로포레이션 미용장비인 루미 또한 쉬앤비의 제품이다.

㈜쉬앤비는 최근 리프팅, 흉터치료, 주름제거 등 다양한 치료에 활용이 가능한 에어 장비인 쉬맥스(shemax)를 국내에 런칭하기도 했다.

쉬앤비 강선영 대표는"비바체의 미FAD승인으로 의료 및 미용기기의 미국시장 진출이 가능해졌다" 며 " 비바체를 시작으로 다이아몬드 필링 제품인 럭스유와 액취증 치료기기로 각광받고 있는 오닉스, 리프팅 장비인 쉬맥스까지 미 FDA를 승인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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