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화기애애한 고사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오는 3월 16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연출 한희, 김성욱/제작 이김프로덕션)의 배우-스태프들이 서로의 건강과 안전,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번 고사는 한희 감독, 이진욱, 문채원, 김강우, 송재림, 유인영, 전국환, 임세미 등이 참석해 진지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오랜만에 함께 모인 '굿바이 미스터 블랙' 팀의 고사 현장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지난 1월 태국 촬영을 시작으로 긴 시간을 함께 했고, 또 먼 타지에서 동고동락하며 끈끈한 팀워크를 다졌기 때문이다.
이날 이진욱은 "끝나는 그날까지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촬영합시다."고 힘찬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김강우는 "좋은 작품이 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유인영은 "함께 해서 너무 기쁘다. 즐거운 현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송재림은 "모두가 웃을 수 있게 좋은 에너지가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문채원은 "저희 드라마가 끝나고 나서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훈훈한 멘트를 더했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오는 3월 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시청자들과 마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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