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현 작가와 유명 스타들이 함께한 입양 사진전 '천사들의 편지 13th Together(투게더)'가 20일(일)까지 범어도서관 1층에서 개최된다.
대한사회복지회 대구지부가 10일부터 열고 있는 이 사진전에는 유명 스타들이 입양을 기다리는 아동들과 함께 모델로 나선 사진 등 모두 17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문세, 박상원, 김완선, 류승룡, 박경림, 박찬호, 우지원, 가희, 이수영, 양동근, 박슬기, 김규리, 쏘냐, 강인, 허각, 알리, 하지영, 노을, 김주우, 에드워드 권, 로이킴 등이 참여했다. 사진 촬영은 조세현 작가가 맡았다.
올해로 13회째 열리는 이 사진전은 2003년부터 매회 열리며 모두 269명의 연예인 및 유명 인사를 참여시켰다. 매회 화제가 되며 국내 입양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전에서는 포토존 무료 사진 촬영 및 인화, 원두커피와 사진전 기념 엽서 선착순 증정, 희망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희망트리 운영 등의 이벤트도 열고 있다. 또 관람객들은 조세현 작가의 사진과 스타들의 메시지가 적힌 다이어리, 팸플릿, 포스터도 구입할 수 있다. 수익금은 모두 입양 대상 아동 양육비와 저소득 미혼양육모 가정 지원비로 쓰인다.
무료 관람. 오전 10시~오후 7시. 14일은 쉰다. 053)756-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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