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세청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서진욱 청장과 13개 세무서 간부 및 직원 600여 명은 12일 대구 앞산 등지에서 등산대회를 가지면서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하고 준법'청렴문화 정착을 다짐했다. 안지랑골을 출발해 앞산 자락길'전망대를 오르는 6.5㎞ 코스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서 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국세청 파이팅'을 외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한편, 하산 시에는 주변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도 함께했다.
서진욱 청장은 "준법'청렴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스스로의 자정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의 소중한 명예와 자긍심이 훼손되지 않도록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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