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KGS'사장 박기동)는 '가스안전 국민행복 실현'을 목표로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KGS 행복나눔 봉사단'을 운영하고, 취약계층 생활안정지원도 펼치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가스사고 중 농'어촌에서 발생한 사고가 31.8%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2013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청도군 청도읍 내리마을 등 전국 25개 마을을 '가스안전마을'로 지정, 주기적인 안전점검과 낡은 가스 제품 교체, 일손돕기 등을 하고 있다.
서민층을 위한 가스시설 무료 개선사업도 펴고 있다. 낡은 LP 호스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안전장치(퓨즈 콕)를 무료로 설치해 가스사고를 예방하는 것이다. 사업 첫해인 2011년 8만5천69가구로 시작해 올해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등 약 9만4천 가구에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령자(65세 이상) 가구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장치인 '타이머 콕'을 보급하고 있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3만7천483가구에 타이머 콕을 보급했다.
아울러 2007년부터 매년 11, 12월에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귀뚜라미그룹과 연합봉사단을 구성, '워밍업 코리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스시설 점검과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 도배'장판 교체와 대청소 등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도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가스시설 교체'점검, 농촌마을 LP가스 사고예방 체험교육, 오지마을 가스시설 점검 및 노후 조정기 무료교체, 장애인 대상 LPG차량 무상점검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했다.
박기동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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