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다섯 번째 '이야기 연주회'가 19일(토)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펠리체(Felice)는 이탈리아어로 '기쁨' '행복'이라는 뜻이며, 2013년 9월 나이, 경력, 직업, 실력을 불문하고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뭉쳐 시작한 순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단체다.
따라서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은 가까이하기 어렵고, 소수의 전문가들을 위한 문화' 라는 관념에서 벗어나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해볼 수 있는 문화'라는 인식을 다지는 공연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장혁준의 지휘로 글린카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생상 '죽음의 무도', 드보르작 신세계 교향곡 4악장 등을 연주한다. 전석 무료. 053)254-8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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