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 대통령, '대북 제제 공조' 美 핵정상회의 참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Nuclear Security Summit)에 참석한다고 청와대가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전 세계 52개국 지도자 및 유엔, 국제원자력기구(IAEA), 인터폴, 유럽연합(EU) 등 4개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하며, 회의 결과문서로 정상성명(코뮤니케)을 채택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핵안보정상회의 기간 주요 국가 정상들과 별도 정상회동을 가질 계획이며, 해당국들과의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관련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박 대통령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 이행에 대한 국제사회의 의지를 결집하고 북한의 태도 변화를 압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핵안보정상회의에 이어 박 대통령은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의 초청으로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멕시코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