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 '운빨로맨스'를 검토 중이다.
17일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운빨로맨스' 출연을 긍정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인기 웹툰 '운빨로맨스'는 운과 점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와 재활용 쓰레기장에서 남은 샴푸를 구할 정도로 자린고비인 남자 제택후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황정음이 제안 받은 역할은 프로그래머 기획 마케팅 기타 잡무를 맡고 있는 심보늬로, "86년생 호랑이띠 남성과 하룻밤을 보내지 않으면 죽는다"는 점쟁이의 말해 제택후에게 끊임없이 들이대는 인물로, 엉뚱한 매력이 있는 캐릭터다.
지난해 MBC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로코퀸'으로 거듭난 황정음이 결혼 후 초고속 복귀를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운빨로맨스'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 후속으로 4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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