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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영, 새 싱글 '헤어질 뻔 했어'로 컴백 "뛰어난 가창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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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나영이 감성 발라드 '헤어질 뻔 했어'로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최나영은 지난해 하반기에 정식 데뷔한 K-pop스타 출신의 보컬로, 뛰어난 가창력과 감수성을 겸비한 기대되는 신예 여가수이다.

새 싱글 "헤어질 뻔 했어"는 이별 직후 겪게 되는 이별 후유증을 다룬 이야기로, 웃으면서 전화번호를 지우고 싶고 기억 저편에 그를 보내고 싶지만 마음대로 컨트롤 되지 않는 답답한 여자의 심경을 공감되는 가사와 절절한 멜로디로 풀어낸 곡이다.

'헤어질 뻔 했어'는 최나영의 데뷔 곡 '니가 좋아'로 함께 호흡을 맞춘 실력파 작곡가 김영환이 작사/작곡/편곡을 맡았다. 작곡가 김영환은 아이유의 feel so good을 작곡하고 윤하의 hero 등을 작사한 실력파 작곡가로, 이번 싱글앨범의 총 프로듀싱을 맡아 최나영의 음악적 발전과 새로운 모습을 위해 힘을 쏟아 부었다.

특히 이번 곡은 가수 본연의 가창력을 돋보이게 하는 자연스러움이 잘 묻어났다는 평이 따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별 후유증을 겪고 있는 이들과 공감을 이루고 싶은 그녀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섬세한 감정처리가 돋보이는 최나영의 신곡 '헤어질 뻔 했어'는 3월 22일 정오에 공개되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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