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나영이 감성 발라드 '헤어질 뻔 했어'로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최나영은 지난해 하반기에 정식 데뷔한 K-pop스타 출신의 보컬로, 뛰어난 가창력과 감수성을 겸비한 기대되는 신예 여가수이다.
새 싱글 "헤어질 뻔 했어"는 이별 직후 겪게 되는 이별 후유증을 다룬 이야기로, 웃으면서 전화번호를 지우고 싶고 기억 저편에 그를 보내고 싶지만 마음대로 컨트롤 되지 않는 답답한 여자의 심경을 공감되는 가사와 절절한 멜로디로 풀어낸 곡이다.
'헤어질 뻔 했어'는 최나영의 데뷔 곡 '니가 좋아'로 함께 호흡을 맞춘 실력파 작곡가 김영환이 작사/작곡/편곡을 맡았다. 작곡가 김영환은 아이유의 feel so good을 작곡하고 윤하의 hero 등을 작사한 실력파 작곡가로, 이번 싱글앨범의 총 프로듀싱을 맡아 최나영의 음악적 발전과 새로운 모습을 위해 힘을 쏟아 부었다.
특히 이번 곡은 가수 본연의 가창력을 돋보이게 하는 자연스러움이 잘 묻어났다는 평이 따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별 후유증을 겪고 있는 이들과 공감을 이루고 싶은 그녀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섬세한 감정처리가 돋보이는 최나영의 신곡 '헤어질 뻔 했어'는 3월 22일 정오에 공개되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어볼 수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