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노리는 레스터시티가 유럽의 최고 클럽들과 맞대결을 펼친다.
영국 매체 BBC는 22일(이하 현지시간) "레스터시티가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서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과 맞붙는다"고 밝혔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은 시즌을 앞두고 매년 열리는 클럽 친선 축구 대회로, 유럽 강호들이 참가한다. 올해에는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등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바르셀로나, PSG 외에 리버풀, 첼시, AC 밀란, 인터 밀란,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셀틱 등 10개 팀이 출전한다. 레스터시티는 7월 30일 미국 LA에서 PSG를 상대한다. 또 8월 3일에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바르셀로나와 격돌한다. 앞서 7월 23일에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셀틱과 첫 경기를 치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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