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크림빵 뺑소니범 피해자 母, "왜 우리 아들 버려두고 간 것인지 묻고싶다" 안타까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크림빵 뺑소니 피해자의 어머니의 과거 인터뷰. MBC 방송 캡쳐.
사진. 크림빵 뺑소니 피해자의 어머니의 과거 인터뷰. MBC 방송 캡쳐.

크림빵 뺑소니범이 징역 3년을 선고 받은 가운데 크림빵 뺑소니 피해자의 어머니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리얼 스토리 눈'에서는 임신 7개월인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오던 남편이 뺑소니 사고를 당한 일명 '크림빵 뺑소니' 사건을 다뤘다.

이날 '크림빵 뺑소니' 피해자의 어머니 고 씨는 "아들의 눈빛이 '살려달라'고 했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뺑소니범을 만나면 물어보고 싶다. 왜 그런 선택을 한 것인지. 왜 우리 아들을 버려두고 간 것인지"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24일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등의 혐의로 기소된 허모(38)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