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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새집' 임요환, 아내 김가연 판넬보면 "기 빨리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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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헌집새집) 캡처
사진.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헌집새집) 캡처

'헌집새집'에 방 개조를 의뢰한 배우 김가연이 남편 임요환 작업실에 세워둔 자신의 판넬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헌집줄게 새집다오'에는 김가연 임요환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가연 임요환 부부는 남편 임요환의 작업실을 늦둥이 둘째 딸 하령이를 위한 방으로 바꿔줄 것을 의뢰했다.

의뢰를 받고 들어간 임요환의 작업실에는 김가연의 판넬이 놓여 있었다.

이에 김구라는 "이거 보면 느낌이 어떠냐?"고 물었고, 임요환은 "기가 빨리는 느낌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러자 김가연은 "마누라가 계속 케어하다가 (하령이를 돌보느라) 못하니까 외로울까봐 놓아 둔 것"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가연, 임요환 부부는 혼인신고 5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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