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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입석중 유도 3체급 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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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채원·김군주·박샛별 금메달…전국 남녀 초·중·고 유도연맹전

제44회 전국 남녀 초
제44회 전국 남녀 초'중'고유도연맹전에서 금메달 3개를 수확한 대구 입석중 선수단. 대구시유도회 제공

대구 입석중의 신채원과 김군주, 박샛별이 제44회 전국 남녀 초'중'고유도연맹전 겸 국제 유'청소년 파견선발대회에서 우승했다.

신채원은 24~28일 경산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중부 57kg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신채원은 준결승에서 정승아(덕현중), 결승에서 박건희(성산중)를 각각 누르기 한판으로 제압했다.

김군주는 63kg급 준결승에서 우경효(청라중)를 누르기 한판으로 물리친 뒤 결승에서 지연주(복원여중)에게 유효승을 거뒀다. 박샛별은 가장 무거운 체급인 70kg 이상급 결승에서 김초림(영선중)을 한판승으로 따돌리는 등 전 경기 한판승으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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