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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자양면에 '오감체험장'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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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자양면에 오감체험장이 문을 열었다. 편백나무체험장 영천시 제공
영천 자양면에 오감체험장이 문을 열었다. 편백나무체험장 영천시 제공

영천 자양면에 오감체험장이 최근 문을 열었다. 오감체험장은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옛 자양중학교 건물을 개축해 마련됐다. 1층에는 오감미로, 편백나무, 모래놀이, 정원 가꾸기 등 다양한 체험장을 갖췄다. 2층에는 카페, 갤러리, 기념품 판매장, 푸드체험장,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앞마당에는 글램핑 텐트 10동과 텐트 캠핑장 30동 공간이 조성돼 있다. 오감체험장 옆에는 옛 자양초등학교를 고친 영천시공예촌이 자리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휴가철에는 야간 미니공연도 개최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주말 장터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010-5194-2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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