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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의 인문학' 올해도 시민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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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 참가…매달 넷째 주, 모두 8차례 이뤄져

지난 22일 대구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첫 번째
지난 22일 대구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첫 번째 '화요일의 인문학' 시간에 시민들이 참여해 특강을 듣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인문학 공개강좌 '화요일의 인문학'을 연다.

화요일의 인문학은 고단한 일상 속에서 시민들에게 인문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인문학적 삶의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는 지난 2005년부터 시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독서운동 '직원 책읽기 3S 운동(같이 근무하는 직원들이, 같은 책을 읽고, 같은 생각을 나누는 독서 운동)'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인문학 강의는 지난 22일 이주향 수원대 교수의 '명화로 나를 만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첫발을 내디뎠다. 다음 달 넷째 주 화요일(4월 26일)은 '모멸감'의 저자 김찬호 성공회대 교수의 특강이 예정돼 있다.

강의는 올해 3~12월 모두 8차례(3, 4, 5, 6, 9, 10, 11, 12월)에 걸쳐 이루어질 계획이다.

연령별, 대상별로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하도록 3'4월은 고유한 나(자존감), 5'6월은 소통하는 나(이해, 배려), 9~12월은 함께하는 나(나눔, 실천) 등 시기별로 주제도 정했다.

화요일의 인문학에는 일반 시민은 물론 학생, 교사도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저녁은 대구시민이 인문학으로 풍요로운 삶을 만들었으면 한다"며 "이를 통해 진정한 인문도시 대구, 교육수도 대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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