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총장 정창주)가 청년일자리 창출의 하나로 참여한 '캠퍼스 푸드트럭'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캠퍼스 푸드트럭은 정부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표적인 사업으로, 산'학'관이 협력하는 사회공헌사업 형태다.
구미대는 이 사업을 위해 경북도'포스코 1% 나눔재단'한국식품산업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미대의 푸드트럭은 올해 전기에너지과를 졸업한 전재환(26) 씨가 청년 CEO로 선발돼 '한량 토스트'란 상호의 토스트 전문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14일 영업에 나서 불과 10일 만에 일 매출 40만원 정도를 유지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전 씨는 "창업에 꼭 도전해 보고 싶어 시작했고, 지금은 단골이 생길 정도로 반응이 좋아 향후 토스트 푸드트럭의 체인점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전한길에 '폴더 인사' 중진들"…국힘 초선들 '자괴감' 토로
李대통령 "고신용자 부담으로 저신용자 싸게 빌려주면 안 되나"
李대통령 "가짜뉴스 아들 인생 망쳐... 아직 직장도 없어"
나경원·한동훈 "손현보 목사 구속 지나쳐, 종교 탄압 위험 수위 넘어"
"신규 원전 건설? 실현 가능성 없어" 李대통령 '100일 기자회견' 어떤 얘기 오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