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동해안 등대 관광벨트를 만들기로 했다. 첫 사업은 '울릉 행남 등대 스카이힐링로드 개발' 사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동해안 등대 관광벨트 조성과 관련,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모두 890억원을 투입한다.
타당성 용역 중인 울릉 행남 등대 스카이힐링로드 개발 사업의 경우, 동해의 청정바다와 화산 지질의 기암절벽을 감상할 수 있다. 모두 280억원을 넣어 바다 위를 걷는 스카이힐링로드(바다 위 보행교)를 만들어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는 도동 행남 등대 접근을 원활히 한다는 것.
경북도의 동해안 등대 관광벨트 조성은 올해부터 1단계 사업으로 울릉도를 비롯한 포항, 경주, 영덕, 울진 등 5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경북도는 또 KTX 등대 인문열차를 도입해 동해안의 아름다운 해안경관과 해맞이를 즐기려는 등대 관광객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경북도 서원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우수한 해안경관과 일출 감상이 가능한 문화공간을 조성함으로써 해양힐링 관광 명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대통령 "종편, 그게 방송인지 편파 유튜브인지 의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