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는 오락가락하는 날씨를 따라 피부 컨디션도 맑음과 흐림을 넘나든다. 31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되는 EBS1 TV '건강 프로젝트-바꾸면 산다'에서는 봄철을 맞아 '환절기 피부'에 주목한다.
51세의 워킹맘 한기순 씨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빨갛게 홍조가 올라와서 고민이다. 화장품을 챙겨 바르고 각종 팩을 즐겨 하며 틈날 때마다 얼굴에 미스트를 뿌린다. 목욕 후에는 코코넛 오일을 온몸에 바른다. 65세의 신경자 씨는 또한 나이가 들수록 기미와 검버섯이 진해지며 얼굴이 까맣게 변해 고민이다. 신 씨는 그동안 등산을 하면서도 선크림을 바르지 않고, 모자나 선글라스도 없이 민낯을 햇볕에 노출해왔다.
한 씨는 의사로부터 화장품 다이어트를, 신 씨는 자외선을 차단하라는 진단을 받았다. 두 사람은 생활 속 작은 습관변화를 통해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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