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의락 대구 북을 무소속 후보가 장애인과 함께 봄나들이에 나섰다. 홍 후보는 29일 구암동 해인복지재단 산하 강북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갔다. 이곳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과 함께 나들이를 하기 위한 발걸음이었다. 장애인 15명 가운데는 휠체어를 탄 이모(24) 씨도 포함돼 있었다. 홍 후보는 이 씨의 휠체어를 밀면서 운암지수변공원을 한 바퀴 돌며 많은 대화를 나눴다. "정치에 관심이 많다"고 밝힌 이 씨는 "국회의원을 지냈던 사람과 이렇게 대화하면서 나들이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했다. 홍 후보는 "평소 무심코 걷던 길이었는데, 휠체어를 밀고 가 보니 인도 바닥이 생각보다 심하게 울퉁불퉁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또 "지난 19대 국회의원 때 바닥 면적과 상관없이 공공시설 및 공공건물 등 모든 곳에 편의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하기도 했었다. 아쉽게 입법까지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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