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각 시'도 교육청에 지원한 특별교부금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교육부는 30일 '지방교육재정알리미'를 통해 각 시'도 교육청 예산을 통합 공시하면서 최근 3년간의 특별교부금 내역을 밝혔다.
특별교부금은 국가시책사업 추진, 재해대책 수요 등이 발생한 경우를 대비하고자 교육부 장관이 각 시도교육청으로 교부하는 예산이다.
지방교육재정알리미에 따르면 지난 3년간 특별교부금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교육청으로 7천128억원, 서울시교육청은 5천163억원을 지원받았다.
최근 3년간 전국 총액인 4조2천948억원 가운데 수도권에는 28.6%가 집중된 셈이다.
이어 경북이 3천35억원, 경남 2천791억원, 부산과 대구 2천632억원, 인천 2천484억원 순이었다.
한편, 각 지역 재정 수요를 획일적 기준으로 산정해 교부하는 보통교부금과 달리 특별교부금은 수요가 발생했을 때 긴급하게 쓸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시도교육청평가 시상금으로 교부받은 100억원이 재정난 해소에 도움이 됐다"며 "재정 상황이 열악한 각 시도교육청으로서는 '단비'와도 같은 예산이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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