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겨운의 이혼소송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가 아내와의 결혼 생활을 언급한 인터뷰가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4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티타임'에 출연한 정겨운은 "벌써 결혼 1주년이더라. 아내말 잘 듣는 착한 남편 일 것 같은데 어떠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정겨운은 "맞다. 나는 부인에게 착한 남자다"라며 "원래 결혼생활이 행복하려면 남자가 많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하며 애처가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결혼생활이 행복해지려면 남자가 많이 희생해야 한다. 죽을 때까지"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겨운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서씨와 3년여 교제 끝에 2014년 4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그러나 지난 30일 이혼소송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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