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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이혼소송' 불과 3달 전 수상 소감에 아내 언급 "사랑해"

사진. MBC 방송 캡쳐.
사진. MBC 방송 캡쳐.

정겨운의 이혼 소송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의 수상 소감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12월 정겨운은 'MBC 2015 방송연예대상'에서 '진짜 사나이'를 통해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당시 정겨운은 "올해 초 '진짜 사나이'를 안할 뻔 했다. 김민정 PD님이 하자고 해 감사했다. 하길 잘한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마지막으로 항상 날 강하게 만들어 주는 아내에게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 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겨운은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 아내 서모(35)씨를 상대로 이혼 청구 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4년 5월 1일 3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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