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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영-유진 동성동본' 기태영, 유진 임신 당시 휴대폰 못쓰게 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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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태영 SNS
사진. 기태영 SNS

기태영(김용우)과 그의 아내 유진(김유진)이 동성동본인 사실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기태영의 유별난 태교가 눈길을 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그룹 S.E.S. 출신 슈가 출연해 유진의 남편 기태영을 언급했다.

당시 슈는 "유진이 임신했을 때 바다 언니랑 맛있는 거 사준다고 나오라고 했다. 그런데 못 나온다더라"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슈는 "기태영 씨가 못 나오게 한 거다"라며 "남편이 운전도 못하게 하고 전자파 때문에 휴대전화도 못 쓰게 한다더라. 그때 유진이는 침대에서 책만 보느라 허리가 아프다고 했다"고 말해 기태영의 유별난 태교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기태영과 유진은 지난 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동성동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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