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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연승 두 마리 토끼 잡는다" 대구FC, 10일 경남과 홈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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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개막전 후 지난 주말 한 라운드를 쉬며 충분히 휴식한 대구FC가 10일 오후 2시 대구스타디움에서 홈 팬들에게 처음으로 인사한다.

대구의 두 번째 경기 상대는 경남FC다. 경남은 대구의 조광래 대표이사가 감독을 맡은 바 있는 도민구단으로 한 때 대구의 천적으로 군림했다. 하지만 지난해 경남이 2부 리그로 추락한 뒤 만난 K리그 챌린지 상대 전적에서는 대구가 4전 전승으로 앞서 있다. 통산전적에서는 대구가 7승 2무 15패로 여전히 절대 열세다.

대구는 이날 홈 개막전 승리와 연승을 노린다. 대구는 첫 경기에서 브라질 출신의 외국인 공격수 에델과 파울로의 연속 골로 대전 시티즌을 2대0으로 꺾고 힘차게 출발했다. 중원에서는 새 얼굴 이재권이 첫 경기부터 연속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좌우 측면에 포진한 미드필더 박세진과 정우재도 빠른 스피드를 무기로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주장 박태홍과 베테랑 황재원이 가세한 스리백도 안정감을 보였다.

두 경기를 치른 경남은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경남은 2경기에서 1득점에 그치는 등 공격력에서 무딘 모습이다.

대구 이영진 감독은 "지난해에는 원정 성적이 더 좋았는데 올 시즌에는 홈 팬들에게 많은 승리를 선물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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