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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권위 국제미용경진대회 '2016 OMC 헤어월드'…'한국 대표' 계명문화대 2명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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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OMC 헤어월드'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이원태(왼쪽) 씨와 이언주 씨. 계명문화대 제공

대구경북지역 전문대의 미용 관련 학과가 최근 우리나라에서 열린 각종 미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계명문화대에 따르면 지난달 27~2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6 OMC 헤어월드'에서 이원태(23'뷰티코디네이션학과 전공심화과정 1년) 씨가 금메달 2개를, 이언주(21'뷰티코디네이션학과 전공심화과정 1년) 씨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세계미용협회(OMC)가 주최하는 '헤어월드' 대회는 1947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돼 2년마다 열리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미용경진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2천여 명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우리나라 대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이원태 씨는 주니어 크리에이티브(개인 부문)와 주니어 팀 레이디스 테크니컬 챔피언(단체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을 차지했으며, 이언주 씨는 주니어 팀 레이디스 테크니컬 챔피언(단체 부문) 금메달과 주니어 크리에이티브(개인 부문)와 주니어 헤어바이나이트(개인 부문) 은메달 등 3개의 메달을 얻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원태 씨는 수상 소감으로 "졸업하고 전공심화과정에 진학해 학업을 계속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한국을 대표하는 멋진 미용인이 돼 보답하겠다"고 했으며, 이언주 씨는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미용 국가대표로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움을 전하는 전문 미용인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구미대는 지난달 29일 킨텍스에서 열린 '2016 OMC 무궁화컵 대회'에서 헤어메이크업뷰티디자인과 학생 22명이 출전, 총 2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손호은 구미대 헤어메이크업뷰티디자인과 학과장은 "구미대가 해외취업 활성화에 이어 글로벌 뷰티 디자이너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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