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 출연한 한동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위대한 탄생3' 우승자였던 한동근이 '4월 13일에는 투표하세요'라는 이름으로 가왕 '음악대장'과 맞대결을 펼쳤다.
'투표하세요'는 5연승 중이던 '음악대장'과 치열한 대결을 펼쳤지만 결국 가왕의 자리를 빼앗지 못했다.
패배로 가면을 벗은 '투표하세요'는 '위대한 탄생3'의 우승자 한동근이었다. 그는 "대표님이 살쪘다고 했다"며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 욕하고 있는 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동근은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아 살이 쪘다"고 밝히며 근황을 전했다.
또 그는 대기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참동안 가슴에 응어리가 있었다. '나도 잘했는데 여기서 뭐하고 있지?'라고 생각했다"라며 "목이 상해도 상관없으니까 무대에 서고 싶었다"고 방송 활동을 쉴 동안의 심정을 털어놨다.
한편 '음악대장'은 한동근마저 꺾으며 '복면가왕' 최초로 6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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