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 공식 트위터가 소속팀 선수 박병호(30)의 시즌 2호 홈런과 관련한 게시물을 6개나 올리며 그의 맹활약을 반색했다. 박병호의 홈런 소식을 전하면서 이날도 친절하게 한글로 '홈런 박병호'라고 번역해 올리는 것을 잊지 않았다. 에인절스 중견수 마이크 트라우트가 박병호의 타구를 쫓다가 포기하는 동영상에는 "어디 갔지? 저 멀리 갔지"라는 멘트를 달았다. 2016.4.17 [미네소타 트윈스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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