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의 1루 주자가 나가있는 상황에서 히로시마 투수의 낮은 투구를 포수가 잡지 못하고 놓치는데요.
순간 당황한 포수는 흘린 공을 찾을 겨를도 없이 상대팀 1루 주자의 진루를 막기 위해 견제 동작을 취합니다.
기회를 잡았다고 판단한 주자는 진루를 감행하다가 멈칫! 포수의 견제 포즈에 속아 1루로 되돌아오는데
포수의 행동을 살피던 주자, 포수의 손에 공이 들려있지 않았음을 인지하고는 다시 뛸까 말까 망설이고,
진루를 재촉하는 덕아웃의 목소리는 커집니다.
이때 포수는 공 대신 흙을 한 움큼 쥐고 주자를 1루에 묶어두는 트릭을 써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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