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외국인투자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 노사와 구미 고용노동지청은 19일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위한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권재관 도레이첨단소재 노조위원장과 전해상 대표이사, 김호현 구미 고용노동지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도레이첨단소재 노사는 상호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노동의 질 개선, 노동 환경과 근로조건 개선, 경영 성과 공유를 통한 일자리 질 향상 실천을 선언했다.
김 지청장은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해 3조 3교대에서 4조 3교대로 전환하면서 근로시간을 단축하고, 신규 인력 30명을 채용했을 뿐 아니라 최근 노사가 교섭 없이 임금 동결에 합의하는 등 선진적 노사관계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노사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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