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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최장 4,970m 연화제4교 시공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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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삼척 구간 중 가장 난공사…포항∼영덕 내년 하반기 중 개통

포항과 삼척을 잇는 철도 신설 공사 구간 중 가장 길고 까다로운 공사로 꼽혔던
포항과 삼척을 잇는 철도 신설 공사 구간 중 가장 길고 까다로운 공사로 꼽혔던 '연화제4교' 가설 공사가 끝났다. 사진은 시원하게 뚫린 연화제4교. 길이가 5㎞에 육박한다. 포항 배형욱 기자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 구간 중 가장 길고 까다로운 공사로 꼽혔던 연화제4교(사진) 시공이 끝났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20일 현재 건설 중인 포항~삼척 철도 구간 내 연화제4교 공사를 끝냈다고 밝혔다.

연화제4교는 4천970m에 달하며 동해선 건설 구간 중 가장 긴 교량이다.

이 교량은 포항 북구 흥해읍 망천리 평야를 통과하는 데다 하천과 국도'지방도를 가로질러야 해 수많은 민원을 불러왔다.

특히 흥해읍에서 장성동 방면 4차로 도로를 횡단하는 구간은 공사기간 동안 운전자들로부터 교통체증 원성이 높았다.

하지만 공단 측은 민원해소와 함께 공사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화제4교 공사는 2011년 6월 시작해 4년 10개월이 걸린 이달 중순 시공이 완료됐으며, 사업비 650억원과 7만여 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한편 동해선 개설공사 중 포항~영덕 구간은 공정률 90% 이상을 달성했으며 내년 하반기 개통될 예정이다.

영덕~삼척 구간의 경우, 아직은 10%대 공정률을 보이고 있지만 당초 준공계획인 오는 2018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다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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