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스폐셜에서 송중기와 송혜교의 미방영 분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 스페셜' 에서는 아구스(데이비드 맥기니스)가 훔친 의료 약품 차량을 되찾기 위해 작전에 나서는 유시진(송중기) 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시진은 자신을 걱정하는 강모연에 농담을 했지만 강모연은 "대위님 농담에도 기분이 안 나아져요. 걱정돼요" 라며 "험한 일 하시는 분들은 농담으로도 해결 안 날 때 어떻게 해요?"라고 물었다.
이에 유시진은 강모연을 안으며 "서로 의지하죠. 지금 하는 걱정 중에 내 걱정은 뺍니다. 할 수 있습니까. 명주 잘 부탁합니다"고 안심시켰다.
강모연 또한 "대위님도 유대위님 잘 부탁합니다. 제가 진짜 많이 좋아하거든요. 오면 말해주게요"라고 유시진을 바라보며 진심을 고백해 애틋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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