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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폭력 잡고보니…3명 중 1명이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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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집중 단속 82명 붙잡아

대구경찰청은 지난 2개월(2월 3일~4월 2일)간 '데이트 폭력'(연인 간 폭력)에 대한 집중단속을 통해 82명을 입건하고 이중 6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연인 간 폭력 근절을 위해 112신고 외에도 경찰서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했고 가해자의 폭력성, 상습성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해 가해자를 사법처리했다"고 밝혔다.

2개월 동안 형사 입건된 데이트폭력 가해자의 범행 유형은 폭행'상해가 61%(50명)로 가장 많았고, 체포 감금 및 협박 29.3%(24명), 성폭력(4.9%) 순이었다. 연령대는 40대가 25명(30.5%)으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20명(24.4%), 30대 19명(23.2%), 50대 이상이 15명(18.3%) 등이었다. 직업은 무직자가 31명(37.8%), 회사원 14명(17.1%), 자영업자 11명(13.4%) 등의 순이었다. 또 가해자 중에 전과가 있는 사람은 39명(47.6%)이었고, 전과가 없는 사람은 31명(37.8%)이었다.

피해신고 경로는 112신고가 64건(78%)으로 가장 많았고, 고소와 방문 신고가 각각 6건(7.3%)으로 뒤를 이었다.

경찰청은 각 경찰서에 설치된 '연인 간 폭력 근절 TF'를 중심으로 단속활동과 피해자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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