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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예천군수 "살아나는 상권 가슴 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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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복합행정 펼치겠다

"경상북도 도청 이전으로 2016년 예천군의 역사를 다시 쓰게 됐습니다. 도청 이전으로 지역 상권이 살아난다는 주민들의 말을 들을 때면 가슴이 벅찹니다."

경북도의원 시절부터 경북도청 이전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던 이현준 예천군수는 도청 이전과 함께 신도시 내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50년 만에 처음으로 인구가 늘어났다고 좋아했다. 도청'교육청 직원들로 인해 침체됐던 지역상권이 되살아나는 모습을 보면서 그는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이 군수는 "앞으로 도청신도시와 연계한 다양한 도농 복합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예천읍과 도청신도시 사이의 경북도립대학 인근에 특화거리를 만들어 신도시 주민들을 유치하고, 농공단지 및 일반 산업단지 등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도청신도시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예천군을 2027년까지 인구 10만 명 도시로 키울 생각이다.

이 군수는 지난 2007년 경북도청 이전지가 안동'예천으로 결정될 당시 경북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었다. 17명으로 구성된 도청이전추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청 이전 추진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당시 경북도청이 안동'예천으로 이전되는 데 이 군수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사실은 200페이지가 넘는 도의회 회의록 곳곳에 남아 있다.

"2002년 도의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가장 큰 보람은 도청 이전 당시 도의원으로 역할을 다하고 군수로서 신도시와 동반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봤을 때입니다. 앞으로 5만 군민과 600여 공직자의 힘을 하나로 결집해 신도청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군정 비전과 전략으로 살맛 나는 예천을 건설하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예천의 달라진 모습이 드러날 것입니다." 이 군수는 자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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