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 '생방송 심야토론-국민을 위한 국회,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편이 29일 오후 11시 40분에 방송된다. 토론자는 4'13 총선 화제의 당선자 3인이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당선자(대구 수성갑), 이정현 새누리당 당선자(전남 순천), 김성식 국민의당 당선자(서울 관악갑)이다. 이들은 4'13 총선 때 투영된 큰 폭의 민심 변화를 가장 잘 나타내는 인물들이다.
김부겸 당선자는 새누리당의 심장부 대구에 31년 만에 입성했다. 이정현 당선자는 여당 최초로 호남지역 재선에 성공했다. 김성식 당선자는 접전 끝에 수도권에서 제3당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은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분석하고 20대 국회에 부여된 과제에 대해 토론한다. 작게는 국회 개원 이후 가장 우선 챙겨야 할 민생 문제는 무엇인지 살펴보고, 크게는 한국 정치의 향후 과제는 무엇인지 의견을 모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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